교인들이 예배 외에 교회에서 하는 활동 중에서는 ‘성가대’에서의 활동이 가장 많았고, 참석한 교회에서의 모임은 ‘성경공부’가 그 빈도수에 있어서 가장 높았으며, 98년과 비교할 때 성가대 활동의 경우는 4%, 성경공부의 경우 3% 정도가 증가했다.

‘교회에서의 활동 중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18.1%가 ‘성가대’라고 응답했고, 15.6%는 ‘교회학교 교사 또는 기타 성경공부 교사’, 12.2%는 ‘교회 부서의 임원’, 9.2%는 ‘양육(성경공부) 또는 세미나 참석’이라고 응답했다. ‘없다’는 응답 비율도 49.4%에 달해 예배 후 바로 집으로 향하는 성도들의 비율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1 참조>

또한 ‘예배 외에 참석한 교회 모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성경공부’라는 응답이 21.5%, ‘봉사활동’이 14.1%, ‘남선교회/여선교회 모임’이 13.9%, ‘중보기도 모임’이 9.0%, ‘전도 모임’이 7.9%였다. 또한 ‘없다’는 비율도 55.5%를 기록, 매우 높을 비율을 보였다. <표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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