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영적재무장-선교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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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영적재무장-선교현황 점검
  • 송영락
  • 승인 2005.03.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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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2005선교대회, 31일 신승교회서 개막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정통(총회장:안용원목사) 선교위원회(위원장:장원기목사)는 교단의 선교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총회선교위원회를 총회 독립기관인 총회세계선교회로 전환하고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는 선교대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선교사협의회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승교회(장성운목사)에서 세계 28개국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 1백여명이 모여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라는 주제로 ‘2005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선교대회에서는 지부별 선교사들의 선교보고와 다양한 주제의 선교특강과 선교사들의 영적 재무장을 위한 성회 등을 통해 ▲ 선교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적인 선교 전략과 정책마련 ▲ 교단을 중심한 교단 선교에 동참하지 못한 교단 산하 교회들의 동력화▲ 선교전략과 선교정보 공유 ▲ 번아웃(burnout)된 선교사들에게 영적인 충전의 계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교대회의 개회예배는 본 대회준비위원장인 백금흥목사의 사회와 부총회장인 이석헌장로의 기도, 총회장 안용원목사의 설교로 진행되며, 폐회예배는 진행위원장인 유만석목사의 사회와 김석겸목사의 기도, 백금흥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된다.

선교대회의 강사로는 증경총회장인 홍찬환목사와 최낙중목사가 저녁 영적 재무장을 위한 성회를 인도하며, 장훈태교수(천안대학교 선교학)가 ‘21세기 사역 협력 방안’을 , 서영오선교사(캐나다)가 ‘선교사의 정보처리 능력’을 , 송상천선교사(러시아)가 ‘선교보고요령’을 장원기목사(흥광교회)가 ‘Workshop 인도’를, 유만석목사(수원명성교회)가 ‘선교사의 리더십’을 강의한다. 새벽기도회의 강사로는 김석겸목사(북방선교부장)와 조용활목사(해외선교부장)가 맡아 인도한다.

대회장인 장원기목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선교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다시 회복되어지며, 선교사들에게는 지친 심신이 새로운 힘을 얻어 맡겨 주신 지상명령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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