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부흥선교협의회(대표총재:백문현목사)에서는 지난달 28일 이천순복음교회에서 제11차 총회를 열고 11대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김명현목사(사진) 취임예배를 드렸다.

6백여명의 회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총장 유근만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예배는 옥수순복음교회 최기순목사의 기도에 이어 안양감리교회 백문현목사의 ‘복음에 미친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직전대표회장 성훈기목사에 대한 공로패와 신임회장 김명현목사의 취임패 전달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총재를 역임한 김우영목사를 비롯해 엄기호 이재창 고용복 백장흠 임용화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으며, 이애라찬양율동팀과 복음가수 김동국 차영선, 마리아찬양선교단, 드보라찬양선교단 등의 축하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명현목사는 동 협의회 창립멤버로서 단체발전에 기여했으며, 중·소형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Wake Up 세미나를 매월 무료로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2천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해 유익을 얻었다.

한편 동 협의회는 11월 둘째주에 일본 동경에서 한인선교사 가족과 일본인 목회자를 대상으로 3일동안 Wake Up 세미나를 열어 숙박을 함께하며 집중적인 말씀교육과 함께 영성훈련을 가질 계획이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