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활동증명 운영지침’ 개정안 연구 자문위원으로 참여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실용댄스전공 문병순 교수가 ‘스트릿댄스’를 독립된 예술분야로 인정하는 ‘예술활동증명 운영지침’ 개정안을 위한 연구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예술활동증명 법 개정안은 올해 스트릿댄스계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많은 댄서들이 호응하는 사안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활동증명 운영지침 개정을 발표했으며 스트릿댄스 분야의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 연구를 추친하겠다고 밝혔다.
스트릿댄스를 주제로 한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브레이킹 올림픽 종목 채택 등의 이슈로 인해 댄스의 저변 확대와 문화가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문병순 교수는 “케이팝, 스트릿댄스, 코레오그래피 등 댄스는 유망한 전공분야”라며 “건강한 댄스 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는 2023학년도에 스트릿댄스, 코레오그래피, 댄스콘텐츠 전공을 신설했으며, 국내 최고의 댄스 대학으로서 후학들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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