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금식’으로 빈곤어린이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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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금식’으로 빈곤어린이에게 ‘희망’을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6.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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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지난 30일 신일고와 ‘스탑헝거데이’ 개최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이 지난 30일 기독교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신일고등학교(교장:신병철)와 함께 ‘스탑헝거(STOP HUNGER)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스탑헝거데이는 국내 청소년들이 한 끼를 금식하며 지구촌의 굶주린 이웃들을 돌아보는 1일 체험중심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신일고 재학생 400여명은 스탑헝거데이를 통해 한 끼 금식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인 후원금은 기아대책에게 전달돼 향후 필리핀 마닐라 인근 톤도 지역 아동들의 급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대책 측은 “이번 성금은 쓰레기 더미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한 끼 금식’이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뜻 깊은 일에 동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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