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전도의 바람을 일으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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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전도의 바람을 일으키자”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8.05.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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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총회-복음의 전함, 지난 21일 전도협력 MOU체결
▲ 총회가 추진하는 '153 생명살리기 전도운동'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복음의 전함과 협약을 맺고 대한민국에 전도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유충국 목사)가 ‘153 생명살리기 전도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 사단법인 복음의 전함과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내 전도 활성화를 도모하며 상호 발전과 기독교 복음전파에 앞장서는 일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충국 총회장과 이주훈 부총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다. 복음의 전함에서는 고정민 이사장과 홍영진 본부장, 배국환 팀장 등 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교류협력’ 약정서에서 △국내외 복음전파에 대한 개척과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 하에 교류하기로 하며, 상호 호혜의 원칙에 따라 적극 협력한다 △총회는 복음의 전함이 진행하는 국내외 전도캠페인에 많은 교회와 선교사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복음의 전함은 총회에서 진행하는 153전도운동에 다양한 전도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등에 합의했다.

총회는 ‘153 전도운동’을 통해 1만 교회, 5만 전도자, 300만 성도로 부흥을 꾀하고 있다.

순수 복음전파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복음의 전함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로 나가 복음을 광고하고 있다. 복음의 전함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 동안 부산을 중심으로 한 경상도 전역에서 ‘대한민국을 전도하다’라는 주제의 캠페인도 진행한다. 특히 경상권 지역 50명 미만 50개 교회를 선착순 접수해 전도지 500부씩 무료 보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로 한국교회에 전도의 바람을 일으키고 쇠퇴하는 한국교회에 부흥의 물결을 일으킬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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