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MCA전국연맹은 지난 8~9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제43차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이신호 이사장 후임으로 치과의사 출신의 황진 신임이사장을 추대했다.
황진 신임이사장은 1961년 전북 익산 출생으로 원광대 치과대학,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회신학교를 졸업했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전북초대회장, 사단법인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대표, 군산YMCA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발달장애인대안학교 산돌학교 운영위원장, 사단법인 산돌 이사장,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전국대회에서는 한국YMCA전국연맹 100주년 이후 새로운 운동과제로 ‘청년운동’을 선정하고, 청년을 우리 사회 변화를 이끌어가는 지도력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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