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기독교회관 조에홀서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대표회장:김대성 목사)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안준배 목사)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장향희 목사)는 제10회를 맞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을 지난 4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개최했다.
이 단체는 대외부문 강영선 목사(일산순복음영산교회), 대내부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평신도부문 양인평 장로(기독교화해중재원 원장)를 선정한 바 있다.
시상식은 사무총장 남준희 목사의 사회로 사무차장 박병규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손광호 목사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김대성 목사의 ‘상을 향하여 달려가노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심사위원장 장향희 목사의 기념사, 교회일치위원장 안준배 목사의 심사보고와 수상식이 거행됐다.
제8회 수상자 권태진 목사(한국교회오늘과내일연합 대표회장), 5회 수상자 최낙중 목사(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총재)의 축사, 유봉호 목사(세계성령관서협의회 대표회장)의 축도가 있었으며, 여의도순복음영산교회 중창단과 새에덴교회 박주옥 목사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수상자 강영선 목사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 기존의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와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를 하나로 통합을 이루었다. 한국교회 연합단체의 분열을 넘어 통합을 이루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강석 목사는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대표대회장으로 한국교회를 성령으로 연합과 일치를 이루며 나누어진 경기도 내의 기독교연합단체를 주도적으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로 통합하였기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인평 장로는 기독교화해중재원을 2008년도에 설립하여 교계, 교회, 교단 내의 분쟁과 갈등을 화해와 중재를 통하여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