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회 전체의 영성 살리고 회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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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회 전체의 영성 살리고 회복할 것”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02.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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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경기연회 부흥단 신임단장에 김헌수 목사 추대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감독:홍성국) 부흥단은 지난 23일 꿈너머꿈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27대 단장에 김헌수 목사(사진 중앙)를 추대했다.

▲ 경기연회 부흥단은 지난 23일 꿈너머꿈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27대 단장에 김헌수 목사(사진 중앙)를 추대했다

이날 제26차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회순채택, 회원점명, 전 회의록 낭독, 단장 인사와 감사, 회계, 사업보고 후 신임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선거를 통해 경기연회 전체의 영성을 주도하고 이끌어갈 부흥단의 단장에 김헌수 목사, 상임부단장에 리제훈 목사, 부단장에 민홍식 이성우 차귀열 천창석 이상국 서예석 송광섭 목사가 선임됐다.

이후에 신임단장인 김헌수 목사는 27대에 함께 일할 실무진으로 상임총무에 권요섭 목사, 협동총무 이무호 목사, 총무 김문조 정우영 심동우 이성원 목사, 서기 오인석 목사, 회계 조성철 목사를 발표했으며, 총회의 인준을 받아 조직을 완성했다.

제27대 대표단장으로 선임된 김헌수 목사는 인사말에서 “새로운 꿈과 비전을 가지고 또 하나의 귀한 사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모든 단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또 새로 선임된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섬기고 연회 전체의 영성을 회복할 것을 약속하며 “부르심의 뜻과 사명을 알고 믿음으로 더 높이 바라보고 멀리 전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 향후 김헌수 신임단장이 추진할 주요행사는 다음과 같다. 3월 29일(예정)의 단장 취임감사예배를 시작으로 △4월 단합대회 △5월 감리사 초청 간담회 △6월 교역자 산상성회 △9월 사모수양회 △11월 선교사 대회 그리고 각 지방별로 감리사를 중심으로 하는 △금요철야와 집회 △회원 상호간의 교환설교 △부흥단의 설교집 발간 등이다.

한편 앞서 열린 개회예배서는 김헌수 목사의 사회로 홍성국 감독(경기연회)이 ‘말씀부흥성회’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어 차귀열 목사의 광고와 김철한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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