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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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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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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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딛 2:9∼14 / 찬송 : 427장(통일 516장)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받은 성도들의 올바른 자세는 자신의 생각이나 의지보다는 주인의 의사에 전적으로 복종해야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종은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경외심을 가지고 주인의 명령에 순종과 복종을 함으로써 충성을 다하여야 합니다. 또한 신실한 종은 주인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하여 자신의 유익이나 욕심보다는 주인을 위하여서 일을 합니다. 바로 이러한 원리로 우리가 주님을 위하여 생활한다면 우리들도 틀림없이 충성된 종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도 : 주님의 종으로 쓰임받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욥 2:7~10 / 찬송 : 282장(통일 339장)

욥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외하며 섬기는 자였습니다. 이러한 욥의 신앙을 하나님께서 칭찬하자 사단은 그를 시샘을 하여서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그를 시험하였습니다. 사단은 욥의 가족의 죽음과 재산의 약탈, 심지어 친구들의 배반 등의 방법으로 욥을 곤경에 빠지게 하였지만 욥은 한마디의 불평이나 원망 보다는 더욱더 신앙을 굳게 지켰습니다. 이러한 욥의 신앙에 하나님은 크게 기뻐하시며 더 큰 축복 주셨습니다. 욥이 받은 이러한 큰 축복은 오늘날 모든 믿는 자에게도 꼭 필요한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을 배반치 않는 욥의 신앙을 우리도 배우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엡 4:1-4 / 찬송 : 216장(통일 356장)

바울은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고 교회의 성도들을 돌보다가 복음의 방해자들로 인하여 감옥에 갇혀 부자유스러운 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옥중에 있으면서도 늘 당당했으며 언제나 주의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서 권면과 기도를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 특별히 그는 에베소교인들을 위하여 권면하기를 겸손과 온유 그리고 오래 참음과 사랑으로 서로 간에 용납하고 화목하여 우리를 성령 안에서 평안의 줄로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신 하나님의 뜻을 힘써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이렇듯 교회와 복음을 위하여 사랑을 아끼지 않은 바울을 우리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 안에서 인내와 사랑으로 헌신하고 봉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요 10:1∼15 / 찬송 : 378장(통일 430장)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목자가 되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요 10:2). 그래서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10:15)”고 말씀하십니다. 반면에 거짓 목자는 이리가 오면 양을 버리고 도망하지만 선한 목자는 생명을 다하여 자기 양들을 구하여 줍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10:9)라고 하시며 바로 “나의 구주”가 되심을 선포하십니다. 이렇듯 선한목자 되시는 주안에서 축복을 누리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우리의 목자 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사 26:3~7 / 찬송 : 412장(통일 469장)

우리들은 근본적으로 그 무엇도 확실한 것이 없는 매우 불안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믿는다든지 신뢰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바람일 뿐 그 아무 것도 아닙니다. 오직 우리를 지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만이 유일하게 변하지 않으시고 영원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 분만을 믿고 신뢰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을 향한 심지가 견고한 사람만이 주안에서 신령한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어저께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으신 주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수1:8-9 / 찬송 : 370장(통일 455장)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을 앞에 둔 여호수아에게 세 가지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첫째로 성경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둘째로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라. 셋째로 그 말씀을 지켜 행하라 입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제시해 주신 것은 말씀, 묵상, 실천인데 이는 단순한 순서가 아닙니다.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묵상이 있어야 하며, 묵상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분석하여 그 말씀이 나의 삶을 변화시키도록 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 있는 자는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 말씀의 묵상과 실천을 통하여 변화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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