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주 매일양식
상태바
8월 첫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4.07.30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요일

성경 : 딤후 2:21-26 / 찬송 : 276장(통일 334장)

바울은 본문의 비유에서 귀한 재료와 평범한 재료로 만들어진 그릇들을 열거하면서 그것이 어떠한 재료로 만들어진 것이든 주인에게 ‘귀하게 쓰이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흔히 우리는 스스로의 삶을 평가할 때 외적인 조건을 기준으로 삼아 그의 ‘그릇’정도를 가늠하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외적인 구비조건이 아니라, 그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평가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관점 보다는 주님이 보시는 관점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내 중심을 살펴 ‘귀하게 쓰이는 그릇’이 되도록 늘 힘써야 할 것입니다.
기도 : 귀하게 쓰이는 그릇이 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마 8:5-10 / 찬송 : 279장(통일 337장)

오늘 본문에 나오는 로마군대의 백부장은 자신이 거느리는 하인의 중풍병의 문제로 예수님을 찾아와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 도움의 요청 속에서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과 겸손함과 사랑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백부장의 믿음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백부장은 예수님께만 나아오면 하인의 중풍병의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 확신 있는 믿음으로 백부장의 하인은 중풍병에서 나았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도 이스라엘 중에서 이러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고 하시며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해 주셨습니다.
기도 : 우리도 백부장과 같은 믿음과 겸손한 사랑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엡 2:8∼10 / 찬송 : 384장(통일 434장)

하나님의 구원은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수단이나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오직 자신의 노력과 선행으로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근본은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기에 죽음의 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오직 예수님 자신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신 말씀처럼 오직 그분만을 믿고 따를 때에 죄를 벗어 버릴 수 있습니다.
기도: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늘 잊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막 10:35∼45 / 찬송: 279장(통일 337장)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과 함께하면 이후에 큰 권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들에게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고 하시며 고난의 길을 함께 갈 수 있겠냐는 의미로 물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이 받을 혜택이나 권세보다는 스스로 다른 사람을 위하여 어떻게 섬겨야 할지를 가르치신 말씀입니다.
기도:우리의 이웃을 섬기는 자가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마 11:28~30 / 찬송 : 279장(통일 337장)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시며 불러주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무거운 죄의 짐을 벗어버리고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온유의 짐을 메고 주님을 배우라고 권면하십니다. 이러한 주님의 부르심은 세상의 수고와 죄 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쉼과 안식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신앙의 여정에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이 주시는 온유와 사랑의 부르심을 기억하면서 힘을 내어야 합니다. 이것이 참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기도 :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온유한 음성에 기쁨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빌 2:1-11 / 찬송 : 214장(통일 349장)

예수 믿기 전 바울은 매우 불손하고 교만하였으나 예수님을 영접한 다음부터는 매우 겸손하고 헌신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데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늘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은 것처럼 너희도 나를 본받으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사람의 몸을 입어 이 세상에 오시고 우리의 죄를 위하여 끝까지 인내하시며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예수를 본받아서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일생을 살았던 것입니다.
기도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서 늘 겸손하게 신앙생활하게 하옵소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