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설교연구원, 설립21주년 기념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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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설교연구원, 설립21주년 기념세미나 개최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3.08.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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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29일, ‘양자됨의 교리와 목회사역 실제’ 주제로

올해로 설립 21주년을 맞이한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서창원 목사, 삼양교회)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양수리수양관에서 ‘양자됨의 교리와 목회사역의 실제’라는 주제로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주 강사로는 미국웨스트민스터신학교 명예신학박사인 제프리 토마스 목사(Geoffrey Thomas, 영국 aberystwy Church)가 참여한다.

또한 조병수 총장(합신대)을 비롯해 서문강 목사(중심교회), 이풍인 목사(개포동교회), 강문진 목사(진리교회),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김병훈 목사(화평교회), 김준범 목사(양의문교회), 서창원 목사 등이 △새로운 피조물과 개혁주의 실천적 삶 △조나단 에드워즈와 나의 목회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의 설교와 교육 등의 강의와 아침예배를 인도한다.

한편,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은 지난 1992년 성경과 사도적 가르침을 토대로 앞서간 신앙의 선배들이 보여준 개혁정신을 이어나가고자 설립됐다.

매년 2월 셋째 주에 실시되는 3일 간의 정기 세미나는 해외 강사를 주로 초청해 실제적인 강의와 설교사역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9월에 있는 설립기념 예배 및 강좌는 개혁 신앙과 청교도 사상을 추구하는 목회자와 교수들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영국 진리의 깃발사와 제휴해 지난 1993년 6월부터 진리의 깃발지를 격월지로 발간하고 있다. 서창원 원장은 “이 잡지는 비록 작은 분량의 책이지만 한국 교회 내에 유일한 개혁주의 노선을 견지하고 있는 가장 좋은 신앙지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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