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신대, 전액장학금 지원 체제로 운영, 내년 2월까지 원서 접수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은준관 박사)가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실천신학 콜로키움’ 제6기를 모집한다.
‘실천신학 콜로키움’은 굿미션네트워크(회장:한기양 목사)와 공동으로 개설한 비학위 과정의 신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입학생 전액 장학금으로 진행되며 2학기 총 16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 교회 뿌리 세우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실천신대가 추진해 온 작은 교회에 대한 관심이 열매를 맺은 것으로써 지난해 5월부터 굿미션네트워크와 뜻을 모아 시작하게 됐다.
제1학기에는 △한국 교회, 왜 위기인가 △참된 교회를 위한 신학적 탐구 등을 주제로 한국 교회의 현실과 개 교회의 지역성의 역학, 하나님나라 백성공동체로서의 교회와 사역에 대한 강의로 마련됐다.
또한 2학기에는 △교회의 실천신학적 실제 △본질에 충실한 교회만이 희망 등을 주제로 예배와 설교, 교육과 선교, 디아코니아 등 부름ㆍ세움ㆍ보냄의 신학적 의미를 다루고, 창조적 교회 모형을 세워나가는 목회자들을 초청 강의를 듣는 작은 교회 세우기 세미나 및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된다.
내년 2월 1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작은 교회만이 가지는 회중공동체의 가능성과 선교적 정체성을 세우는 목회의 창조적 모형을 모색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으며, 실천신대 홈페이지(www.gspt.ac.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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