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세계교회와 아시아교회 지도자들과 한기총이 협력의 물꼬를 트는 것으로써 앞으로 세계교회의 과제해결에 책임을 분담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혁위원장은 “한국교회와 한기총은 세계교회에 대한 폭넓은 정보와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교회와의 교류 협력을 해나가야 하고 이에 따른 책임분담이 필요하다”며 “특히 아시아교회 지도자를 초청하여 교분을 두터이 하는 일과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선교사 및 외국인 노동자들과 협력하는 것이 과제”라고 밝혔다. 국제위원회는 이번 한·일 기독교지도자 정기 간담회를 시작으로 내년도 상반기에 ‘세계교회와 세계선교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여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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