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성령100주년 대성회 조직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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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성령100주년 대성회 조직 출범
  • 윤영호
  • 승인 2006.09.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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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 피종진목사, 대표대회장 나겸일목사, 김성길목사

 

전체 한국교회가 참여하는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 대성회가 공식 출범을 앞두고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참여한 대성회 조직이 발표됐다.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 대성회’로 명칭이 확정된 가운데 총재 피종진목사와 대표대회장에 나겸일목사, 김성길목사가 추대됐으며, 통합측에서 김동엽목사, 고훈목사, 이승영목사 등 각 교단 지도자들이 공동으로 대회장 직함을 받고 공식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표강사단장에는 최낙중목사(해오름교회, 합동정통 증경총회장), 대표본부장에 한영훈목사(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준비위원장에 장희열목사, 노희석목사, 박응순목사, 그리고 사무총장에 김성영목사와 강헌식목사 등이 나서 성공적 대성회 진행을 맡게 됐다.

이들 대성회 조직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2007년에 진행될 1907평양대부흥 100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를 영적으로 깨우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을 재천명하며 내년 1월부터 영성대회를 강하게 전개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5월에 있을 성령100년 대성회 본 행사가 있기까지 꾸준한 성회를 마련하는 가운데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 그리고 성도들의 영적각성을 최고수준으로 높이도록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2007년 1월1일부터 21일까지 세이레동안 성령100년을 위해 선정된 한국교회100대교회에서 일제히 ‘새벽기도성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새벽기도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강한 능력을 체험한 가운데 교회신앙부흥을 재연한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이어 2월26일부터 28일까지는 ‘한국교회 목회자 1만명 초청 회개금식기도대회’를 명성수양관이나 오산리기도원에서 마련, 한국교회 10만 교역자의 십분의 일(1/10)을 하나님께 봉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4월26일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명성교회에서 제3회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해 평양대부흥의 감격을 재조명하는 한편 한국교회의 영성부흥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본 성회가 열리는 5월에 들어서 주최측은 5월17일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오후 7시부터 전야성회와 축제를 마련해 한국교회에 임하신 성령의 역사를 기쁨을 맞이하는 준비행사를 연다. 이어 본 대회 날인 1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30분 조용기목사와 김삼환목사, 피종진목사 등 한국교회 부흥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강력한 복음의 능력을 증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최측은 5월15일 마련하는 ‘성령일백인과 국내외지도자 초청 축하 리셉션’, 성령100헌장교회 기념예배(5월13일~16일), 문화예술공연(5월3~5일), 베니 힌 초청 상령강림 대성회(5월23일~25일)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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