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밴드음악이 가미된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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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밴드음악이 가미된 ‘찬송가’
  • 현승미
  • 승인 2006.03.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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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뮤직의 ‘리바이벌 1907-트리니티 찬송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 CCM계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당시 부흥집회에서 믿음의 선배들이 불렀을 찬송가를 회복하자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최근 트리니티뮤직(대표:안성진)에서 내놓은 ‘리바이벌 1907 트리니티 찬송가’가 그것으로 ‘내 진정 사모하는’, ‘기뻐하며 경배하세’,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등 귀에 익숙한 12곡의 찬송가가 담겨있다.


1907년, 풍금이나 무반주로 함께 찬송했었을 것 같은 100년 전의 찬송가는 이번 음반인 ‘트리니티 찬송가’에서 현대 경배와 찬양의 주류음악으로 떠오른 기타와 리듬이 중요시되는 모던한 밴드음악으로 그 옷을 갈아입었다.


이와관련 안성진대표는 “이번 앨범을 통해 찬송가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지 못한 젊은이들에게 찬송가를 알리는 기회가 되어 교회의 젊은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찬송가로 귀한 경배와 찬양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음반에 크리스천 음악인으로 오랫동안 사역을 하고 있는 중견사역자인 최인혁, 안성진, 김수지, 에이맨과 김인식, 축복의 사람, 유은성, 마르지 않는 샘 등의 실력 있는 신인 사역자들이 보컬로 대거 참여해 더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앨범 출시에 맞춰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대학로 라이브극장에서 ‘리바이벌 2007 트리니티 찬송가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날 공연 관람객들에게 ‘트리니티 찬송가’앨범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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