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담긴 대중가요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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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담긴 대중가요 만들겠다”
  • 현승미
  • 승인 2006.03.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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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밴드 ‘믿음의 유산’ 가요앨범 계약

경쾌한 리듬의 브라운 가스펠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던 CCM밴드 ‘믿음의 유산’(대표:정성복)이 복음의 메시지를 들고 세상 가운데로 나섰다.


지난해 말 발표한 2집 ‘믿음으로(By Faith)`가 좋은 반응을 얻어 최근 (주)스타 애비뉴(대표이사:정해익)와 계약을 맺고 향후 3년간 3장의 가요앨범을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이들은 CCM에서 대중가요로 전향을 시도한 기존의 CCM가수들과 달리 가요활동 중에도 찬양사역을 계속 할 계획이다. 


또한 앨범제작은 믿음의 유산측이 담당하고 제작지원, 홍보 등은 스타 애비뉴 측에서 총괄한다. 앨범제작을 믿음의 유산 측에서 진행하는 만큼, 기존의 믿음의 유산의 음악적 스타일을 살리면서 복음의 메시지가 녹아있는 앨범을 만들 전망이다.


이와관련 정성복 대표는 “믿음의 유산은 지난 몇 년간 세상에 좋은 소식(Gospel)을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며, “믿지 않는 많은 이들에게 복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선 복음을 전달할 채널의 확보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한편 11인조의 젊은 멤버들로 구성된 믿음의 유산은 지난 6년 동안 500여회의 라이브 공연과 대형 콘서트를 치루면서 음악적 실력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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