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교회 확장 위해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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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교회 확장 위해 ‘첫걸음’
  • 현승미
  • 승인 2006.03.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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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교, 지난 11일 총회관 이전

선교 100주년인 2057년까지 500교회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엄현섭목사)는 지난 11일 신천동에서 후암동 루터센터로 총회회관을 이전하고 교회확장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총회장 엄현섭목사의 공약이기도 했던 총회회관 이전은 그동안 총회로 사용했던 신천동 임차료를 절약해 1년에 한곳의 교회개척 비용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와관련 엄현섭목사는 “총회장 생활비도 위원회를 마련해 기금화하고 개척교회, 미자립교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현재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80-90%가 지난 25년 동안 학교에서 직접 가르친 제자들로 학문의 스승이자 교단의 선배로서 그들의 고난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독교한국루터회는 오는 4월 초 교단 중진들이 참여하는 ‘중장단기계획 포럼’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단위상 확립과 특성화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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