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5백여 장병 기독용사로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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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5백여 장병 기독용사로 세워
  • 현승미
  • 승인 2006.03.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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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지난달 18일 진중세례식 인도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윤종관목사)는 지난달 18일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이정우목사)에서 장병진중세례식을 인도했다.


이날 세례식에는 총회장 윤종관목사, 교단총무 허광수목사, 군선교부장 이윤구목사 등 총회 주요임원을 비롯해 이정우 연무대군인교회 담임목사, 설영현 육군군종감 등이 참석해 순서를 맡았다.


설교를 맡은 윤종관목사는 ‘주님의 품’이라는 제목으로 “미래의 등불인 젊은 청년들이 주님의 자녀가 된 것을 축하하고 감사한다”며, “앞으로 철저한 기독교 정신으로 무장해 멋진 하나님의 용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세례를 받은 2천 5백명의 장병들은 만기제대까지 각 군인교회로부터 신앙 관리를 받게 되며, 제대 이후에도 민간교회에 연결돼 지속적인 신앙교육과 함께 기독인으로서 성장해 나간다.


한편 예배에 이어 총회와 부흥사회에서 마련한 십자가 목걸이와 성경책 등의 기념품을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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