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한 해 동안 전국 주요도시 순회하며 회개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총재:피종진목사)가 ‘나부터 회개’라는 주제로 연속기도성회를 2006년 한 해 동안 펼치게 된다.
이 연속 기도성회는 오는 12월31일까지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전국 교회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양성령부흥운동 100주년이 되는 2007년 본 대회까지 전개된다.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는 지난 4일 군포제일교회(담임:권태진목사)에서 역사적인 첫 성회를 개최하고 하나님의 성령역사 재현을 간절히 기원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안준배목사는 “1907년 평양장대현교회의 사경회에서 길선주 장로에 의한 공개적 회개가 한국교회의 가시적 성령임재의 역사를 일으키고 평양대부흥의 역사가 일어나 민족복음화의 불을 붙여다”고 강조하면서 “2007년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 대회를 앞두고 나부터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군초제일교회로부터 시작한 연속 기도성회는 8일 남서울중앙교회(담임:피종진목사), 15일 수원순복음교회(담임:이재창목사), 22일 시은소교회(담임:김성길목사), 29일 목양교회(담임:이광복목사)을 마지막으로 1월 집회를 마친데 이어 2월에는 5일 반석교회(담임:김대중목사)을 시작으로 성일교회(담임:손학풍목사), 명일성결교회(담임:노희석목사)등의 순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성령100주년대회측은 꺼지지 않는 기도의 불씨를 계속 살려 본대회가 열리는 2007년에는 엄청난 부흥의 불꽃을 체험하도록 모든 교회들이 힘을 쏟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