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하는 설교자에게 능력이 생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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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는 설교자에게 능력이 생긴다(1)
  • 승인 2001.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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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달하는 설교자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흥미롭게 전할 수 있을까’에 대해 참으로 고민일 것이다. 설교는 단순한 언어전달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신다”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설교를 듣는 어린이들이 “나도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반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설교자의 자격과 기본자세
설교자의 자격과 기본자세는 성령충만한 데 있다.

⑴소명감과 구원의 확신을 잃지말고 날마다 성경을 가까이 하며 하나님과 교제해야 한다.
⑵어린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가지고 기도로 날마다 준비해야 한다.
⑶끊이지 않는 말씀묵상과 기도로 늘 영적인 무장을 하고 있어야 한다.
⑷어린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늘 어린이에게 모범이 되는 생활을 해야 한다.

·설교를 전달하는 방법과 주의사항
설교를 전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다.

⑴설교의 시작과 끝은 동기부여에 있다. 그러므로 용어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⑵설교의 중심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의 사랑이 남아야지 설교자의 모습만 기억되어서는 안된다. 자신을 드러내려는 나쁜 습관을 버려라.
⑶설교 본문 내용을 완전히 소화하자. 그래서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설교를 듣도록 하고 은혜 중에 설교를 마치도록 하자.
⑷설교 제목에 많은 신경을 쓰자. 그리고 서두르지 말고 어린이와 함께 호흡하며 설교하도록 한다.
임 정 희 목사 <일신교회·어린이 부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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