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 60% 종교․일상생활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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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60% 종교․일상생활 일치
  • 공종은
  • 승인 2005.05.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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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출석 여부에 따라 차이 커


기독교인들의 경우 종교생활과 일상생활의 일치 부분에 대한 비율이 6:4 정도로 나타났으며, 교회 출석 여부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비율은 천주교인에게서도 비슷한 비율이었으며 불교인의 경우 55% 정도를 기록했다. <표 참조>



기독교인의 경우 ‘어느 정도 일치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55.5%, ‘매우 일치하고 있다’는 응답이 5.8%로 전체 61.3%가 종교생활과 일상생활이 일치한다고 응답했으며, 98년의 64.7%에 비해 다소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천주교인의 경우 58.9%, 1.8%로 60.7%였고, 불교인은 50.0%, 5.1%로 55.1%에 그쳤다.

그러나 교회 출석 여부에 따라 이 비율은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교회 출석을 하는 교인의 경우 생활의 일치 부분은 64.9%였던 반면, 출석하지 않는 경우 33.6%대로 떨어졌으며, 불일치 비율이 66.4%로 치솟았다.

교회 직분별로는 일반 성도(58.8%)에 비해 직분자들의 일치 비율이 높았고(장로, 권사 70.0%), 신급에 있어서도 세례 교인과 입교 교인(63.0%)들의 생활 일치가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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