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대학 총장 교수 한자리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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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대학 총장 교수 한자리서 기도
  • 공종은
  • 승인 2005.04.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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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 장신대 등 29개 대학 참여


천안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신대학교 등 전국 29개 기독, 신학대학의 총장과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도하는 ‘교수 영성수련회’가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를 주제로 8일 온누리교회 양재성전에서 개최된다.

 성경적 바른 교회를 위해 신학 교육이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교회도 신학 기관도 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다는 영적 위기감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감리교신학대학, 고신대학교 등 12개 회원 대학으로 구성된 ‘한국신학교육협의회’(회장:김중은 총장) 주최로, 각 대학 총장과 교수, 학생들이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서 영적 재무장을 하게 된다. 영성수련회는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와 하용조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가 주강사로 참여하며, 이철우 전 국회의원이 간증한다.
 

영성수련회와 관련 신교협 총무 김성영 총장(성결대)은 “이번 수련회는 시기적으로 북핵과 독도 문제 등 국가적 위기가 고조되고, 대학 간 통폐합 등 구조 개혁이 단행되는 등 대학의 위기 시대를 맞이하여 성경적 교육관에 입각한 기독 대학과 신학대학이 적극 연합하고 협력함으로써 신앙으로 특성화된 대학 교육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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