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신용등급 ‘싱글 A’로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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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신용등급 ‘싱글 A’로 상위권
  • 공종은
  • 승인 2005.03.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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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재무건전성 인정



기독교방송(사장:이정식)이 (주)한국기업평가가 실시하는 신용평가 결과 상위권인 ‘싱글 A’ 등급을 인정받았다.

기독교방송이 획득한 싱글 A 등급은 방송광고 시장의 회복이 불투명한 가운데, 기업 재무의 건전성을 객관적으로 공인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향후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됐다.

한국기업평가는 “기독교방송이 2002년에 실시한 TV 방송 진출로 인해 수익성을 다소 저하됐지만, 방송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지배 구조 및 재단 운영의 투명성이 우수하다”고 등급 평정 요인을 말하고, “라디오 방송 광고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5% 내외로 2위를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으며, 보도 중심의 표준 FM과 음악 중심의 음악 FM을 통해 차별화된 방송을 진행함으로써 공정성 및 신뢰도 등 다양한 부문에서 1위의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 출신의 전문 경영인을 대표이사로 선정하고 있는 등 재단 운영의 지배 구조 및 경영의 투명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독교방송은 2004 회계연도 결산 결과 전년 대비 1억원이 증가한 13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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