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영생’ 위해 신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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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과 영생’ 위해 신앙생활
  • 공종은
  • 승인 2005.03.2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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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구원관 ‘월등’



기독교인들의 절반 정도인 45.5%가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로 ‘구원과 영생을 위해’라고 응답해 기독교인들의 구원관이 타 종교인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불교인의 경우 이 같은 응답은 1.1%에 그쳤고,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74.0%로 나타나 신앙생활에 대한 생각의 차이를 보였다.

천주교인들의 신앙생활의 이유가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73.2%로 불교와 유사했고, ‘구원과 영생을 위해’서라는 응답은 14.3%에 그쳤다. 기독교인들의 경우 ‘마음의 평안을 위해’ 종교생활을 한다는 응답은 37.2%로 나타났다.

‘가족의 권유’로 신앙생활을 한다는 응답은 3개 종교 모두 비슷했으며, ‘건강과 재물, 성공 등 축복을 받기 위해서’라는 응답에 있어서는 기독교인이 7.1%, 불교인이 15.8%, 천주교인이 4.5%로 불교인들의 기복 신앙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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