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구원 3.1절 목회자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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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구원 3.1절 목회자 기도회
  • 공종은
  • 승인 2005.03.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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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란교회, 3천여 성도 참석


북한 구원 3.1절 목회자 기도대성회가 목회자와 성도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란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날 기도회에서 김홍도목사(금란교회)는 ‘악한 자를 돕는 것이 가하니이까’라는 설교를 통해 “공산주의자를 돕는 것이 옳은 일인가”라고 반문하고, “미군이 철수하면 공산화된다. 목숨 걸고 기도해야 한다. 한미 공조는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 “우리의 기도가 있었기에 미군이 철수하지 않았고, 국가보안법이 폐지되지 않았다”면서 “금년에 북한이 끝장나는 해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 나라사랑 3.1 선언’을 통해 “지금 한국 사회는 분열되고 경제는 침체하며 안보는 위협에 처해 있고, 국가의 정통성이 부정 당하고 있고, 공통의 가치에 혼란을 겪는 것은 물론 국가적 목표는 실종됐다”면서 또한 “공산주의 폭정에 신음하고 있는 북한 동포에게 아직 구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하나님의 통치와 영원한 적대 관계에 있는 무신론과 우상숭배의 김정일 독재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북한 동포가 구원받아 자우민주통일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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