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연구소-리더십학회, ‘리더십 개발 세미나’
성결대-한세대, ‘성령과 기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
새 학기가 시작되고 봄철에 접어들면서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들이 마련됐다. 특히 올 봄을 여는 세미나들을 마련한 기관들은 ‘리더십’, ‘설교’, ‘기도’, ‘순복음 신학 조명’ 등 주제들을 다양하게 제시, 관심을 끌고 있다.
조용기 목사 영성 리더십 연구
조용기 목사의 영성 리더십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관심을 끈다. 교회성장연구소와 리더십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특별 학술대회’는 오는 24일 오후 1시 여의도 CCMM 빌딩 1층 코스모스홀에서 열린다.
‘조직 경영과 영성 리더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김성국 교수(이화여대), 박용준 원장(글로벌케어), 정문식 사장(이레전자), 스티브 장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등이 발제자로 참여해, 조용기 목사의 영성 리더십을 중심으로 영성 리더십과 조직 경영이 갖는 의미에 대해 접근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조직 경영에 새로운 리더십의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강의는 국내의 유수한 학자들과 목회자들이 참여해 영리, 비영리 조직의 전문가들의 이론과 실무 사례 연구 발표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사순절 위한 교회음악세미나
사순절과 부활절 준비를 위한 교회음악세미나도 마련돼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연구원이 주관하는 ‘예배음악세미나’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와 여전도회 음악관에서 열린다.
‘사순절, 부활절, 오순절을 위한 예배와 음악’(조숙자 교수), ‘사순절, 부활절, 오순절을 위한 오르간 음악’(박소인 교수), ‘사순절, 부활절, 오순절을 위한 독창곡’(조성환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돼 각종 절기 음악 준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성결-한세대 공동 학술대회
성결대학교(총장:김성영)와 한세대학교(총장:김성혜)이 공동으로 마련한 학술세미나도 관심을 끄는 부분.
‘성령과 기도’(Holy Spirit and Prayer)를 주제로 진행되는 공동 학술세미나는 24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대학원 예배실에서 개최되며, 성결대 박창영 교수(신약)와 한세대 신문철 교수(조직신학)가 성령과 기도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한다. 또한 각 학교 박사 과정에 있는 강명국 목사와 배은주 전도사(성결대), 임군학 목사와 김효성 전도사(한세대)의 논문도 발표된다.
전인구원신학 재조명
순복음 교단의 전인구원신학을 재조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순복음신학의 구약, 신약, 조직신학, 순복음신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들이 참석, 전인구원신학을 4개 분야에서 조명하게 될 ‘순복음 신학심포지엄’은 한세대와 순복음신학원, 교단 산하 신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여의도 CCMM 빌딩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순복음의 구원론 이해’를 주제로 열리며, 구약신학 분야는 한상인 박사(순신원), 신약신학은 최문홍 박사(한세대), 조직신학은 신문철 박사(한세대), 전인구원신학은 임형근 목사(국신원)가 각각 발제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