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STS반도체통신 산학협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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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STS반도체통신 산학협력식
  • 이석훈
  • 승인 2005.02.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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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화시대 산학협력 조기구축 제체

  백석대학(학장:허광재박사)과 STS반도체통신(주) (대표이사:하해돈)은 2월 3일(목) 오전 11시 백석대학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지방분권화 시대에 있어 지역 산업기술 기반의 활성화와 신 산학협력체제 조기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 및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첫째, 양 기관에 필요한 교육과정의 공동개발 및 운영, 둘째, 생산성 향상-산업정보화-산업기반구축 등 공동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셋째, 산업정보 및 학술정보의 상호교환, 넷째, 정책자문, 공동연구 등 지역사회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다섯째,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여섯째, 산업체 직원의 위탁교육과 연수프로그램 개발-보급, 일곱째, 산학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사업 참여협조 및 인적교류 확대, 여덟째, 기타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이다.


이번 협약은 백석대학이 STS반도체통신(주) 직원들에 대한 산업체 위탁교육을 실시하게 됨으로써 대학은 부족한 입학자원의 안정적 확보라는 측면에서, 기업은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사원 복지차원의 대학진학욕구 충족을 통한 산업인력의 안정적 확보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백석대학은 현재 (주)하이닉스 반도체, (주)삼성전자, (주)하나마이크론 등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산업체 직원의 단독위탁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밖에 약 270여개의 지역기업체와도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을 체결하고 13개 학부(과)에서 산업체 위탁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의 한 관계자는“이와 같은 산학협력은 신입생 모집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지역 산업체 발전을 가져온다. 또한 궁극적으로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발전하게 되는 상생의 지역발전전략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화시대에 가장 적합한 교육방법 중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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