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박사)에서는 지난 20일 수도권 급행전철 개통일에 맞춰 교수 3명과 학생 5명이 서울역에서 첫차(07시50분)를 타고 천안대학교까지 오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고교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천안대학교가 아주 가까이에 있으며 통학이 매우 용이하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가졌다.

일행들은 첫 개통하는 급행전철을 타고 서울에서 천안 두정역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하고, 또한 두정역에서 학교까지 셔틀버스 소요시간을 측정함으로써 급행전철을 이용해서 학교로 통학하는 것이 실제로 매우 편리하고 신속하다는 점을 알렸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고교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천안대학교에 대해 소개하고 천안대학교가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에 있으며, 이전보다 우수한 통학환경, 즉 여러 전철역(서울 용산구, 동작구,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광명시, 시흥시, 부천, 인천, 수원 및 안양 등)을 통한 통학 편리성을 강조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예전에는 학교버스를 통해 통학을 했는데 이번 급행전철 개통으로 더욱 편리하게 학교에 올 수 있게 됐다”면서 “후배들에게 우리 학교 자랑거리가 하나 더 늘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석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