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라이트운동` 네트워크 결성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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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라이트운동` 네트워크 결성 움직임
  • 공종은
  • 승인 2005.01.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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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라이트운동 확산에 주력
    지난해 말 발족한 `기독교사회책임`. 김진홍 목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 라이트운동 네트워크’가 조만간 결성될 것으로 보인다.

뉴 라이트(New Right)운동 네트워크는 뉴 라이트운동으로 평가되고 있는 기독교사회책임에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김진홍목사(두레교회)가 임시의장을 맡고 있는 곳으로, 기독교사회책임의 출범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뉴 라이트운동의 이해 확산과 이 운동의 본격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김진홍목사는 회원들에게 매일 발송되는 ‘김진홍목사의 아침 묵상’을 통해 이 사실을 언급, “2005년에는 국민들 사이에 건강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넓히는 뉴 라이트운동이 뿌리를 내리고 확대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또한 지난 21일 뉴 라이트운동에 뜻을 같이 하는 열개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3시간에 걸친 모임을 통해 “▲뉴 라이트운동을 국민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뉴 라이트운동을 가치관운동, 문화운동으로 전개시켜 나간다 ▲3월 말까지 뉴 라이트운동의 정신에 동조하는 단체와 개인들을 규합해 전국적인 규모의 뉴 라이트운동 네트워크를 조직한다는 등의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기독교사회책임 또한 2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바람직한 한국 사회운동과 뉴 라이트운동’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3월 출범을 위한 이해 확산과 교계의 동참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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