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충청권 목회자 협조 다짐
부활절연합예배 성공을 위해 마련한 첫 권역별 설명회가 지난 11일 대전 중앙장로교회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대회장:윤석전목사, 이하 한부연)는 대전과 충남북기독교연합회 임원을 대상으로 첫 번째 설명회를 열고 부활의 소식을 통한 건전한 기독교문화 확산과 미신타파에 충청도지역 교회가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부연 사무총장 한창영목사는 ‘부활의 영광 민족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예배가 평화통일과 국민화합에 일조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부활절연합예배는 예배에 앞서 기획행사로 오는 2월 독도에서 평화대행진을 시작하며 비기독교인들의 참여를 유도, 이 행사가 범국민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한목사는 부활열차운행과 문화선교사 모집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연합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도단위 권역별 설명회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모임에는 대전 및 충남북도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정우목사(대전기독교연합회 총무)의 사회로 1부 예배를 시작, 이상오목사(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가 있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