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에 금강산서 기도회
상태바
부활절에 금강산서 기도회
  • 공종은
  • 승인 2005.01.12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 평양제일교회 건축도 추진
 

예장통합총회(총회장:김태범목사)는 오는 3월 북한 금강산에서 개최하는 부활절 기도회와 평양제일교회 건축 등을 비롯해 북한 선교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통합총회는 지난 10일 총회장 김태범목사와 사무총장 조성기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광복 60주년을 맞는 올 한 해 동안 북한 선교에 총회적 역량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합총회는 이와 관련 “오는 3월 부활절을 기념해, 평화적 남북 통일과 광복 60주년을 기념하는 부활절 기도회를 금강산에서 개최한다”고 설명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남북의 교회가 함께 기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6.15 공동 선언 기념일인 오는 6월15일에 평양제일교회 건축을 위한 준공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