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이 선교지에서 고군분투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지인들의 응원이 담긴 선물을 배달하는 신규 콘텐츠 ‘오! 마이 박스’를 공개한다.
‘오! 마이 박스’는 올 3월 진행된 CGN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프로그램이며, 오는 28일에 첫 공개된다. 개그우먼 김혜선이 출연해 선물박스를 직접 선교사에게 전달하는 구성이다.
CGN 신규 콘텐츠 ‘오! 마이 박스’ 1편과 2편의 주인공은 김재란 선교사(일본 시미즈, 온누리교회 파송 선교사)다. 김재란 선교사는 일본 북해도 시미즈 지역에서 14년째 지역 주민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시미즈 지역에 샤론교회를 개척하고 현재 어린이를 위한 놀이활동 공간인 샤론동산을 만들고 있으며 교회 건축도 계획 중에 있다. 개그우먼 김혜선은 ‘오! 마이 박스’에서 준비한 선물로 샤론동산을 함께 꾸미고, 마을 이웃의 일손도 도우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 마이 박스’에서는 기존 다큐와 달리 김재란 선교사의 일상과 시미즈 주민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독신 여선교사로서 14년간 복음의 불모지와 같은 일본에서 사역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현지인들의 이웃이 되어주고 있는 김재란 선교사. 그의 노력에 감동받은 시미즈 주민들은 김 선교사를 따뜻한 친구로 여기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을 제작한 CGN 조은희 PD는 “김재란 선교사와 개그우먼 김혜선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 덕분에 촬영하는 내내 재미가 있었다. 또 웃음 뒤에 털어놓는 선교사의 눈물의 고충을 들으면서 선교사를 격려하고, 시청자들에게 요즘 선교지의 모습과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정말 필요하단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웃음과 재미, 눈물과 감동이 함께하는 ‘오! 마이 박스’는 CGN TV, 퐁당,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에서는 8월 28일, 29일 오전 10시 20분에 각각 1편, 2편이 방송된다. 재방송은 28일, 29일 각각 저녁 9시 20분이다. OTT ‘퐁당’과 유튜브 채널에서는 8월 28일에 1,2편이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