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외이웃 섬김에 대학 두 팔 걷어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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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외이웃 섬김에 대학 두 팔 걷어붙여
  • 김태현 기자
  • 승인 2024.07.19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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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협약 체결
사회 서비스 인재 양성과 프로그램 개발 위한 협력 다짐
백석대학교는 지난 18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사회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백석대학교는 지난 18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사회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가 충청남도 지역의 ‘사회 서비스’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나선다.

백석대 지역혁신추진단은 지난 18일 충남 예산에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우수 인재 양성 및 사회 서비스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 서비스란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말한다. ‘상담, 재활, 돌봄, 정보제공, 관련 시설의 이용, 역량 개발, 사회참여 지원 등’이 포함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사회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고도화를 함께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정보 및 인적·물적 교류 △실증적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융복합 인재 양성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 김혜경 지역혁신추진단장, 이승화 RISE센터장, 김판영 지역혁신센터장, 백경원 글로컬사회공헌센터장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조경훈 대표, 이영화 팀장, 신현옥 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으로 충청남도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지역의 사회 서비스 고도화를 함께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자”고 마음을 모았다.

한편 백석대 지역혁신추진단은 충청남도 민관산학 기관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폭넓은 자원 교류, 다양한 지역 수요자 친화형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며 지역 사회 활성화와 혁신,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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