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31일 군목·군선교사 함께 힐링의 시간 가져
총회 군선교국(국장:이호준 목사)이 국군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군종목사와 민간 군선교사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마련했다.
군선교국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과 파타야에서 군종목사단과 군선교사회가 함께하는 ‘2024년 군선교국 수련회’를 진행했다.
27일 한국을 떠나 태국 땅을 밟은 군선교국은 둘째 날인 28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점심 식사 이후 파타야로 이동해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으며 저녁에는 집회로 뜨겁게 찬양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인 29일에는 스노쿨링의 성지로 불리는 니모섬에서 쉼을 누렸다. 오후에는 자유 일정을 진행한 뒤 맛있는 식사로 힐링하며 교제를 나눴다.
사실상 마지막 날이었던 30일에는 쇼핑센터를 방문한 뒤 아시아티크 시장을 둘러봤다. 이후 31일 한국에 복귀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호준 목사는 “청년 선교에 있어 군선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군선교 현장에서 애쓰고 수고하시는 군종목사님들과 군선교사 목사님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위로를 얻고 다시 열정적으로 사역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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