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사역 접목한 새로운 목회 도전으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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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사역 접목한 새로운 목회 도전으로 호평”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6.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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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부서, 지난달 30일 특수목회 세미나 평가회
총회 산하 4개 부서는 지난달 30일 ‘특수목회 사역 세미나’에 대한 후속 평가회를 가졌다.
총회 산하 4개 부서는 지난달 30일 ‘특수목회 사역 세미나’에 대한 후속 평가회를 가졌다.

백석미래위원회(위원장:온재천 목사)와 NGO전문위원회(위원장:이영주 목사),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서한규 목사), 사회문제특별위원회(위원장:남세도 목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현장 특수목회 세미나’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4개 부서는 지난 5월 14일 과천소망교회에서 세미나를 열고, 작은 도서관, NGO 협력사업 등 특수목회 사례를 공유하며 새로운 목회 활로 모색을 도운 바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작은 도서관을 통한 틈새돌봄 사역, 문화사업을 접목한 사역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높았으며, 밀알심장재단 심장병 환우 돕기 사역을 적용한 지역 교회의 활성화에 대해서도 긍정적 인식을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 

미래위원장 온재천 목사는 “4개 부서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해 주어서 모두를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고, 제2 부총회장 이승수 목사도 참석해 “교단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헌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밀알심장재단 협력과 관련해 NGO전문위 총무 한태영 목사(010-3717-1318)로 창구를 단일화해 협력교회 신청과 문의를 접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평가회는 세미나 당시 제안되었던 총회 내 법인단체협의회 구성을 위한 첫 준비모임도 겸해 열렸다. 회의에서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법인들을 파악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 특성에 맞게 세분화하는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법인단체협의회 준비모임은 오는 21일 총회회관에서 열기로 했으며, 법인이나 단체를 운영하는 교단 목회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온재천 목사는 “총회 내 150여 개 법인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는 만큼 협의체 구성을 통해 총회 위상을 높이고 지역 교회들의 틈새목회를 적극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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