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한국어교사들 천안 유적지 돌며 한국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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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한국어교사들 천안 유적지 돌며 한국사 탐방”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4.06.05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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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한국어학과, 천안시와 외국인 학생 현장학습 실시
천안시티투어와 연계, 유관순 열사 생가 등 탐방 프로그램 운영
백석문화대 한국어학과 핵생들이 유관순 역사 기념관에 도착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 한국어교육과는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천안시티투어와 연계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백석문화대 한국어교육과 재학생 31명은 유관순 열사 생가 및 사적지와 각원사 등 관내 관광지를 관람했다. 유관순 역사 기념관에서는 문화해설사의 해설 및 상세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백석문화대 한국어학과 정혜련 학과장은 문화 체험은 언어학습을 넘어서 학생들에게 더 넓은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한국 문화의 특징, 전통 등을 직접 경험하면서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자기 성장과 동시에 타인들과의 소통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는 관내 대학생에게 현장 학습시 천안시티투어와 연계하여 대학생들에 지역 관광지 및 축제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백석문화대학교 산사현대시100년관은 2014년부터 천안시티투어 코스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특히 6월은 문화산책투어코스로 운영돼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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