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헌터스 기독교 축구단 2부리그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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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헌터스 기독교 축구단 2부리그 ‘최종 우승’
  • 이석훈
  • 승인 2023.06.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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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 후원 아래 시즌 18승3무0패로 1부 승격

마지막경기 다음날 저녁 헌터스 우승 축하의 밤행사로 피날레 장식

몽골 ‘헌터스 FC’가 2부리그 2022-2023 시즌 최종 성적 18승 3무 0패라는 기록적인 결과로 우승을 차지, 1부리그로 승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6월 5일 마지막 경기 직후 시상식이 거행됐다.
몽골 ‘헌터스 FC’가 2부리그 2022-2023 시즌 최종 성적 18승 3무 0패라는 기록적인 결과로 우승을 차지, 1부리그로 승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6월 5일 마지막 경기 직후 시상식이 거행됐다.

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회장:김동근 장로)가 후원하는 헌터스 FC’가 몽골축구협회(MFF) 2부리그 2022-2023 시즌 경기 내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종 성적 1830패라는 기록적인 결과로 우승을 차지, 1부리그로 승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포츠 선교를 통한 몽골 복음화를 위해 구성된 헌터스 FC’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가 구단주를 맡고 있으며, FIFAAFC, 몽골축구협회(MFF) 2부 리그 소속인 몽골 축구법인으로 20227월 구단 인수 계약을 하고, 시즌 시작 임박하여 곧바로 선수 구성, 유니폼 제작을 하고 20228월에 시즌경기를 시작했다.

기독교인 선수들을 주죽으로 구성된 헌터스 FC 선수들은 훈련에 앞서 기도하며 경기에 임하고 있다.
기독교인 선수들을 주죽으로 구성된 헌터스 FC 선수들은 훈련에 앞서 기도하며 경기에 임하고 있다.

선수들간 호흡을 맞출 시간도 없이 실전을 뛰며 팀웍을 맞출 수밖에 없었던 헌터스 FC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마다 승리의 결과를 내었다.

몽골 축구협회 2부리그 경기는 리그전으로 진행된 가운데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이미 우승이 확정된 헌터스 FC2365일 시즌 마지막 경기를 61 이라는 통쾌한 승리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바로 몽골축구협회 축구장에서 MFF 2부 리그 시상식이 거행됐다. 헌터스 FC 시즌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선수들 중, 최우수 골기퍼상, 최우수 수비수상, 최다 골득점상까지 개별수상했다.

우승 축하의 밤에서 주장 조릭트 선수가 김동근 장로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했다.
우승 축하의 밤에서 주장 조릭트 선수가 김동근 장로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했다.

헌터스 FC는 몽골축구협회(MFF) 2022-2023 2부리그 챔피언으로, 다음 시즌 1부리그 출전자격을 얻게 됐다.

헌터스 FC 구단주 김동근 장로는 마지막 경기 다음 날인 6헌터스 우승 축하의 밤을 개최하여 선수들과 코치, 매니저, 이사진과 가족들 및 몽골 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시상식을 통해 우승을 축하하고 승리의 기쁨을 나누며 격려했다.

우승축하의 밤에서는 진명홈바스가 후원한 선물을 김동근 장로에게 전달했다.
우승축하의 밤에서는 진명홈바스가 후원한 선물을 김동근 장로에게 전달했다.

이날 1부 시상식은 몽기총 유미정 목사의 사회와 몽골 예수제자교회 히시게의 통역으로 진행, 국민의례 후 전 바양주르흐구 대표 보이만 목사가 개회기도하고 구단주 김동근 장로가 환영사를 했다.

김동근 장로는 헌터스 기독교 축구단은 불과 11개월 만에 몽골 축구역사에 기록 없는 1830패의 성적으로 몽골축구협회 2부리그 챔피언이 됐는데 모든 것은 주님께서 이루셨다. 모두 수고하셨고, 응원해 주신 가족들과 몽골과 한국의 헌터스 팬들께 감사하다면서 승리의 기쁨 속에 이제 1부리그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이며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인사했다.

우승 축하의 밤 행사를 마치고는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축하객들이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우승 축하의 밤 행사를 마치고는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축하객들이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헌터스 FC지도목사인 몽골복음주의협회 회장 알탄쳐지 목사는 헌터스 팀을 만드신 주님께 모두 일어나 박수로 영광을 돌리자. 우리는 하나이다. 몽골복음화를 위해 여러 활동으로 헌신하고 있는 구단주 김동근 장로님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축사했다.

몽골 예수제자교회의 특별찬양 후에, 구단주 김동근 장로는 헌터스 상으로, 헌터스 FC 전원(선수 25, 코치2, 매니저2)에게 트로피와 메달, 모자 특별 상여금을 전달했다. 또한 팀을 실전에서 우승으로 이끈 잉흐투르 수석코치와 강벌드 코치, 매니저 아난다 와 스텝진이 자체 선정한 선수 6명에게 헌터스 특별상으로 공로패와 상금을 시상했다.

선수일동은 구단주 김동근 장로에게 선수 개별 서명을 한 유니폼을 액자를 만들어 꽃다발과 함께 전달했다.
선수일동은 구단주 김동근 장로에게 선수 개별 서명을 한 유니폼을 액자를 만들어 꽃다발과 함께 전달했다.

이어, 법인 설립과 운영 등의 실무를 맡은 몽골 MBHK그룹 대표 잉흐바트와 몽골 국세청 나란바트르, 체첸드 마이닝 에너지사 대표 강벌드, 헌터스 법인이사 손혜미, 사무총장 강벌드와 헌터스 선수 대표 알따르에게 공로패와 상금을 시상했다.

그리고, 몽골과 한국에서 복음전파와 선교사명으로 헌터스 FC를 응원하고 있는 몽골복음주의협회 회장 알탄쳐지 목사, 생명나눔복지회 대표 윤석경 목사, GOOD TV 선교기획본부장 이평찬 목사,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광장TV 대표 윤범석, 한양대학교 성태현 교수, 한국시설관리협동조합 이덕로 이사장, 헌터스 FC를 후원하고 있는 진명홈바스() 손정우 대표에게 감사패와 메달을 전달했다.

시상식 특별상으로 현터스 경기마다 응원으로 함께한 울란바트르시 133번 국립학교 4학년 김민성 학생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며 격려했으며, 수상자 모두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우승 축하의 밤 행사에서는 주요 관계자들이 케잌을 절단하며 축하했다.
우승 축하의 밤 행사에서는 주요 관계자들이 케잌을 절단하며 축하했다.

선수일동은 구단주 김동근 장로에게 구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우리가 더 나은 선수와 동료가 되는 데 도움이 됐으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2022-2023 헌터스 FC 가족이라는 내용의 감사인사를 새기고 선수 개별 서명을 한 유니폼을 액자를 만들어 꽃다발과 함께 전달했다.

강벌드 코치는 몽골축구협회 시상식에서 받은 메달을 감사의 뜻으로 구단주 김동근 장로에게 전달하고, 주장 조릭트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전달했으며, 잉흐투르 코치와 강벌드 코치는 몽골축구협회 1부리그 자격증서와 우수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국 은성교회(담임:옥현정 목사) 성도 일동이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어 축하케익 절단 후, 진명홈바스(대표:손정우)와 생명나눔복지회(대표:윤석경 목사) 가 후원한 선물을 전달하고, 몽골복음주의협회 회장 알탄쳐지 목사의 식사기도와 축도로 1부 시상을 마쳤다.

2부 축하만찬 자리에서는 헌터스 FC 연혁과 선수들의 경기 장면이 담긴 영상과 몽골 군악대의 아리랑 영상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한국을 알렸고, 스포츠 선교를 통해 하나되는 헌터스 기독교축구단 가족들은 함께 나눔과 교제를 시간을 가졌다.

헌터스 FC 구단주 김동근 장로는 마지막 경기 다음 날인 6일 ‘헌터스 우승 축하의 밤’을 개최하여 선수들과 코치, 매니저, 이사진과 가족들 및 몽골 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시상식을 통해 우승을 축하하고 승리의 기쁨을 나누며 격려했다.
헌터스 FC 구단주 김동근 장로는 마지막 경기 다음 날인 6일 ‘헌터스 우승 축하의 밤’을 개최하여 선수들과 코치, 매니저, 이사진과 가족들 및 몽골 교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시상식을 통해 우승을 축하하고 승리의 기쁨을 나누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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