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감동과 도전 심다
상태바
이스라엘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감동과 도전 심다
  • 이석훈
  • 승인 2023.06.02 14:57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BM 대표 박영민 목사, 5월 한달 49명의 기도원정대와 함께 방문

요단강에서 유대인들에게 세례를 베풀 때 감동은 잊을 수 없어

WBM은 49명의 언약순례 기도원정대를 이스라엘로 파송하여 거리 공연사역과 개척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를 방문하고 중보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WBM은 49명의 언약순례 기도원정대를 이스라엘로 파송하여 거리 공연사역과 개척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를 방문하고 중보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열방에 다리를 놓는 사람들의 모임인 국제 구호단체 월드브릿지미션(대표:박영민 목사, 이하 WBM)은 매년 선교팀을 이끌고 아프리카를 방문하고 있다.

WBM은 아프리카에 원더풀 쉐어링이라는 이름으로 우물 파기 프로젝트와 교회건축과 고아원과 학교 세우기, 의료사역, 희망 망고나무와 염소은행, 수재 생리대 프로젝트 등 수많은 프로젝트를 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사역하고 있다.

WBM 대표 박영민 목사는 최근 특별한 하나님의 콜링을 새롭게 받아 이스라엘에 교회를 세우고 후원하는 일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WBM 기도원정대원들은 쥬이시 에이전시 본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WBM 기도원정대원들은 쥬이시 에이전시 본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WBM49명의 언약순례 기도원정대를 이스라엘로 파송하여 이스라엘에 가장 번화한 거리인 벤야후다 거리의 공연사역과 이스라엘의 여러 도시의 크고 작은 교회와 개척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를 방문하고 중보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또한 전쟁 중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이스라엘로 귀환하여 어려움 가운데 있는 유대인들에게 선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들을 가지고 이스라엘 성지 곳곳을 돌아보고 귀국했다.

박 목사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이스라엘 전역에 세워진 교회를 순회하며 집회를 인도했으며, 핍박 속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을 위로하고 축복하는 사역을 했고, 새로 개척하는 교회의 설립예배에 초청받아 어려운 개척교회를 하던 때에 아픔과 열매 등을 간증하면서 이스라엘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WBM 대표 박영민 목사가 현지 신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간증하고 있다.
WBM 대표 박영민 목사가 현지 신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간증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목회자들이 한국교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지난해 35명의 이스라엘 목사들을 박 목사가 담임하는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에서 초청하여 컨퍼런스를 진행했는데 너무나 도전을 받는 시간이 되어서 매년마다 진행해 주기를 요청하고 있다.

박영민 목사는 이스라엘 교회 사역을 하면서 예수님 세례받으셨던 요단강 세례터에서 유대인들에게 세례를 베풀 때에 감동을 잊을 수 없었다면서 이스라엘 각 지역교회를 순회하며 집회를 인도할 때에 성령님의 은사가 유대인들에게 임하고 치유의 역사가 일어날 뿐만 아니라 말씀을 듣고 회심하고 현장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찬에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감격스러워 눈물이 앞을 가렸다고 말했다.

이번 순례 기간 중에는 이스라엘 교회를 방문해 순회집회를 펼치기도 했다.
이번 순례 기간 중에는 이스라엘 교회를 방문해 순회집회를 펼치기도 했다.

WBM은 서진선교회와 함께 교회개척 사역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스라엘에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와 하이파와 리숀레치온 등 대도시에 바이블 신학교를 8개 세워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을 파송하여 교회를 개척하는 사역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 겨자씨교회 나학수 목사와 마산 서진교회 이윤삼 목사 등 이름있는 목회자들이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의 역사가 하나님의 언약임을 깨닫고 기도와 후원를 아끼지 않고 있다.

WBM은 지금까지 이스라엘에 129개의 교회를 개척(church planting) 및 교회 후원(Church Supporting)을 하고 있는데, 이번 달에 추가로 예루살렘 등 여러 도시에 10개 교회를 새롭게 개척할 계획이다.

박 목사는 코뿔소TV를 통해 코뿔소 목사와 이스라엘 한바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스라엘 북쪽 끝 골란고원과 헐몬산에서부터 남쪽 에일낫과 홍해까지 이스라엘에 잘 알려지지 않는 성지들을 찾아다니며 생생하게 촬영하여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랜선투어를 통해 이스라엘을 더 많이 알고 그 땅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뿐 아니라 현지 로케이션 영화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미디어 사역을 펼쳐나가고 있다.

박영민 목사와 가족들도 이스라엘 한바퀴 사역에 함께 했다.
박영민 목사와 가족들도 이스라엘 한바퀴 사역에 함께 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국제신학연구원을 통해 이스라엘 신학포럼 총재인 김진섭 박사(전 백석대학교 부총장) 신성윤 박사(한국외대 교수) 정연호 박사(이스라엘홀리랜드대학 부총장) 조갑진 박사(전 서울신학대학 부총장) 등 저명한 학자들과 특히 이스라엘 신학자들을 초청하여 강의를 생방송으로 송출하고 있는데 수천 명이 강의를 시청하고 있다.

박영민 목사는 아프리카에 심장을 묻으려고 코뿔소처럼 달려 나가는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사역의 방향을 이스라엘로 향해 주셨으니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열방의 구원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충성하겠다는 다짐하며 기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홍유 2023-06-04 10:21:21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놀랍습니다

최명수 2023-06-04 09:15:05
마지막때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가 놀랍습니다.

우정 2023-06-04 09:02:53
주님이 역사하십니다 목사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