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해 ‘춤’으로 세계무대 장악할 인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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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해 ‘춤’으로 세계무대 장악할 인재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05.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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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부 ‘B.D.O’팀 ‘힙합인터내셔널’서 한국대표로 선발
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부 학생들로 이뤄진 ‘B.D.O’팀이 ‘힙합인터내셔널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부 학생들로 이뤄진 ‘B.D.O’팀이 ‘힙합인터내셔널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실용댄스학부(학부장:문병순) 재학생들이 지난 14일 열린 힙합인터내셔널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들은 오는 8월 미국 애리조나에서 개최되는 월드파이널에 출전한다.

2002년 시작된 힙합인터내셔널은 매년 60여개국 4,000여명의 댄서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힙합댄스 퍼포먼스 대회다.

이번 선발전은 힙합인터내셔널 세계대회에 진출할 한국대표팀을 선발하는 자리로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미니크루(3) 메가크루(10~40)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이 펼쳐졌다.

백석예술대 실용댄스학부 학생들로 이러진 ‘B.D.O’팀은 미니크루부문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B.D.O팀은 2020년 문병순 교수에 의해 창단돼 4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졸업생(20학번 전소정)과 신입생(23학번 김혜림·박예은)이 출전해 댄스 명문의 전통을 이어나갔다.

B.D.O팀의 지도교수이자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 학부장 문병순 교수는 학생들이 가진 이라는 달란트로 선한 영향력을 펼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로 자라날 수 있게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학생들이 세계 무대의 경험을 통해 전인적 인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댄스 교육기관이다. 지난 5월에는 대만에서 열린 국제 스트릿댄스 이벤트 ‘The Joint Jam’에 초청 받아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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