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 세계화에 총회 파송 선교사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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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 세계화에 총회 파송 선교사 앞장선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3.05.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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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위 지난 18일 45-12차 임원회 개최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세계화가 총회 파송 선교사들과 함께 진행된다.

총회세계선교위원회(이사장:임인기 목사)는 지난 18일 총회본부 세계선교위 사무실에서 45-12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총회 파송 선교사들이 각 선교지의 언어로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번역하는 개혁주의생명신학 세계화 선포식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번역 작업에 본부장을 맡아 헌신할 선교사들이 발표됐다.

북남미지부에서 임현조 김정진 선교사, 필리핀지부에서 원인규 김명이 선교사, 러시아지부에서 김광연 선교사, 일본지부에서 이원섭 박영권 선교사, 미얀마지부에서 윤 모 선교사, 몽골지부에서 이영일 선교사가 번역 작업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해왔으며 다른 지부 선교사들에게도 공문을 보내 동참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만약 총회와 45주년 준비위 측에서 번역 작업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면 지원 선교사들을 번역 작업 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오는 9월 열리는 45주년 기념 선교대회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 선포식 및 출범식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임인기 목사는 “총회 파송 선교사들이 선교지 언어로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번역하고 사역에 적극 활용하면서 현지 교회에 확산한다면 이보다 더 빠르고 확실한 개혁주의생명신학 세계화 전략은 없을 것”이라면서 “번역 작업에 많은 선교사님들이 동참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곽성현 증경총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45주년 기념 해외교회 헌당식이 오는 6월 12~23일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일정에서 지부 신설 조건을 갖춘 우간다지부를 신설해 지부장을 임명하는 한편, 탄자니아와 케냐도 함께 방문하며 아프리카지부장을 선출하고 총회 선교사 사역지를 둘러보게 된다.

총회선교훈련원 종강예배 및 수료식은 오는 6월 2일 진리동 605호에서 열리며 오는 7월 3~6일에는 총회세계선교위원회 임원 정책수련회가 진행돼 차기 계획과 세계선교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선교위 정기이사회는 오는 8월 24일 총회본부 2층 예루살렘홀에서 개최된다.

앞서 드려진 제1부 예배는 총무 이수재 목사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이선대 목사가 기도하고 임인기 목사가 ‘선교, 실루기아에서 전 세계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증경총회장 곽성현 목사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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