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스스로 부흥하고 일류 교단 만드는 데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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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스스로 부흥하고 일류 교단 만드는 데 집중해야”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05.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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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백석총회 45주년 준비 기도성회 개최
이승수 목사 설교, 다음 기도성회는 6월 10일에
총회 45주년 기념사업 준비를 위한 기도성회에서 참석자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총회 45주년 기념사업 준비를 위한 기도성회에서 참석자들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준비를 위한 기도성회가 식을 줄 모르는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기도성회 때마다 총회원들은 45주년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교단의 미래 성장과 부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기도했다. 

45주년 준비 기도성회는 매달 지역 노회가 협력하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방배동 총회관에서 열린 5월 기도성회에는 대전노회, 북서울노회, 세종노회, 충남노회, 평서노회가 함께하며, 총회 45주년 기념사업이 은혜 가운데 추진될 수 있도록 기도의 마음을 모았다. 

‘본질 회복’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45주년기념대회본부 본부장 이승수 목사는 “교회는 생명을 전하는 곳이고, 그러한 교회가 모여 있는 총회이기 때문에 복음을 위해 목숨을 건 목회자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면서 “건강한 노회, 복음 전파를 위한 노회와 총회가 돼야 한다”고 원칙을 강조했다. 이승수 목사는 “특별히 9월 9일 개최되는 45주년 기념대회는 여전히 성령이 역사하시고 살아계셔서 함께하신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짧은 시간 교단을 부흥시켜주신 데 감사하고 목회자들이 총회를 지키고자 결단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기념대회 방향을 설명했다. 

45주년준비위 상임총무 임요한 목사가 광고한 후 개혁주의생명신학국제포럼본부 본부장 성종현 목사가 축도하며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기도성령운동본부 총무 송영화 목사의 인도로 뜨거운 기도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기념사업들을 일일이 거명해가며 통성으로 기도했다. 
대전노회 노회장 우수명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와 노회 지교회, 백석학원을 위해’, 북서울노회 부노회장 김상은 목사가 ‘45주년기념대회와 백석인의 날, 45주년기념선교대회, 목회자영성대회, 개혁주의생명신학 국제포럼을 위해’, 세종노회 노회장 김태철 목사가 ‘총회관 헌당, 45주년 기념교회 건립, 백석인한마당,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충남노회 노회장 최호준 목사가 ‘역사편찬, 역사관 건립, 한국교회연합운동, 백석문화예술제를 위해’, 평서노회 노회장 김길만 목사가 ‘기도성령운동, 45주년 다큐멘터리, 다음세대를 위해’ 각각 마무리 기도를 드렸다. 

한편 다음 기도성회는 오는 6월 8일 오전 10시 총회관 2층 예루살렘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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