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의 역사 총망라 '백석역사관' 건립예배…"하나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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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의 역사 총망라 '백석역사관' 건립예배…"하나님께 영광"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05.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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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설립 45주년을 기념해 교단과 학원의 역사를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담아낸 ‘백석역사관’을 건립했습니다.

백석총회와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12일 천안에 위치한 백석대 창조관 12층 하은갤러리에서 백석역사관 개관예배를 드렸습니다.
  
설립자 장종현 목사를 중심으로 ‘백석’의 역사를 총망라한 백석역사관은 ‘지상의 과수원에서 영혼의 과수원으로’란 주제 아래 총 두 개의 관으로 구성됐습니다. 

1관 ‘은혜의 숲’은 설립자 장종현 목사의 신앙여정과 더불어 백석학원 산하 백석대, 백석문화대, 백석예술대 등 3개 대학의 태동과 발전 과정을 담았습니다. 

2관 ‘생명의 숲’은 개혁주의생명신학에 뿌리를 둔 총회의 역동적인 사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20평의 백석역사관은 LED로 꾸며진 개혁주의생명신학나무 등 아름답고 웅장한 조형미를 자랑합니다. 

개관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양병희 목사는 “백석역사관이 개혁주의생명신학을 후대에 전하는 신앙적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양병희 목사 /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준비위원장 
우리의 다음세대에게 50년 100년 주님 오실 때까지 물려줄 신앙의 유산입니다. 이곳을 관람하는 모든 순례자들이 하나님께서 이루신 백석의 역사를 통해서 승리의 흰돌을 주신 주님의 은혜를 한없이 누리기를 사모합니다.

설립자 장종현 목사는 “예수님의 전적인 개입과 역사로 오늘의 학교와 총회가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장종현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예수 믿지 않는 분들 지상의 과수원에서 영혼의 과수원으로 간 장종현 목사는 하나님의 전적 주권에서 영육 간에 축복을 받았다는 것. 여호와 닛시 승리하는 여러분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한편, 이날 개관예배에는 역사관 재구축 사업을 총괄 진행한 문현미 교수를 비롯해 충청남도와 천안시 관계자 등 수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습니다. 

아이굿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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