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노회 제75회 정기노회 / 노회장 이형주 목사 선출
울산노회는 지난 11일 세계비전교회에서 제75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으로 이형주 목사(사진)를 선출했다.
서기 김영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에서는 부노회장 이형주 목사의 기도 후 노회장 황재선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이어 회계 이태권 목사가 헌금기도를 드렸으며 직전노회장 최상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부노회장 이형주 목사의 집례로 세계비전교회 당회원들이 분병과 분잔을 맡아 성찬식을 드렸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회원점명을 시작으로 업무보고, 회계보고, 헌의보고와 함께 각부 보고 및 소위원 모임이 있었다.
울산노회 또한 안건토의를 통해 사회선교부에서 봉사팀을 구성해 매월 30만원씩 지원, 노회원들 교회에 월 한 건씩 간단한 ‘교회 수리’ 봉사를 하기로 결의했다. 이 밖에도 노회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치러진 임원선거에서는 이형주 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돼 박수를 받았다. 이형주 목사는 “앞으로 노회와 노회원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해 더욱 발전하는 노회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산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이형주 목사 △부노회장:이동혁 목사 △서기:강홍식 목사 △부서기:이삼우 목사 △회의록서기:최영민 목사 △부회의록서기:나범수 목사 △회계:조기미 목사 △부회계:천상목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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