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심하여 주의 일에 최선을 다해 충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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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심하여 주의 일에 최선을 다해 충성할 것”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04.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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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노회 제98회 정기노회 / 노회장 조상수 목사 추대
수도노회는 지난 17일 서울 영안교회에서 제98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수도노회는 지난 17일 서울 영안교회에서 제98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수도노회 신임 노회장 조상수 목사.
수도노회 신임 노회장 조상수 목사.

수도노회가 지난 17일 서울 영안교회에서 일어나 빛을 발하는 노회’(이사야 6:1)란 주제로 제98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으로 조상수 목사(사진)를 추대했다.

부노회장 조상수 목사의 사회로 드려젠 제1부 개회예배에서는 부서기 이광성 목사가 기도하고, 회의록서기 박호영 목사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노회장 권대안 목사가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6:19~21)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이어 회계 화종성 목사가 헌금기도 뒤 직전노회장 신장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증경노회장 황선철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성찬식에서는 회의록부서기 신상훈 목사가 기도한 뒤 성찬의 유익이란 제목의 말씀이 있었으며, 김영구, 장재화, 조관섭, 김한영 장로가 성찬위원으로 분병과 분잔을 맡았다. 이후 증경노회장 기경원 목사의 축도로 성찬식을 마무리했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노회장 권대안 목사가 의장으로서 개회를 선언한 뒤 부회계 최요섭 목사의 기도 후 각 부와 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이후 강도사 인허식 및 목사 임직식이 있었다.

먼저 서약, 기도, 공포 순으로 진행된 강도사 인허식에서는 권희은, 김일암, 채희환, 최은광, 함주호 등 5명이 강도사 인허를 받았다.

이후 김예슬, 김현식, 오창복, 최희성 등 4명에 대한 목사 임직식이 거행됐다. 목사 임직식에서는 안수위원들의 안수기도와 착의 및 악수례, 공포와 함께 임직패 수여 및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이어 증경총회장 양병희 목사의 권면과 증경노회장 김득환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끝으로 회장단 및 임원 선거가 진행됐으며, 신구임원 이취임식이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신임원들은 서로 합심하여 주 안에서 최선을 다해 충성할 것을 선서했다.

수도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조상수 목사 부노회장:최용팔 목사 서기:노형호 목사 부서기:박효영 목사 회의록서기:이용서 목사 회의록부서기:문재철 목사 회계:화종성 목사 부회계:박성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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