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망교회 ‘블루밍 콘서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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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망교회 ‘블루밍 콘서트’ 성황
  • 이석훈
  • 승인 2023.04.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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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과 함께하는 해피 플러스 이벤트

지난 9, 테너 하만택 사회로 다양한 공연

과천소망교회가 주최한 ‘블루밍 콘서트’가 지난 9일 오후 3시 로고스센터 야외 무대에서 열렸다.
과천소망교회가 주최한 ‘블루밍 콘서트’가 지난 9일 오후 3시 로고스센터 야외 무대에서 열렸다.

과천소망교회(담임:장현승 목사)가 주최하고 코리아아르츠그룹이 주관한 블루밍 콘서트가 부활주일인 지난 9일 오후 3시 로고스센터 야외 무대에서 열렸다.

과천시민과 함께하는 해프플러스 이벤트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문화적 상당 부분이 비대면화 되었다가, 일상적 사교와 문화생활의 향유면에서 이전의 형태로 회귀하고자 마련됐다.

과천시민과 함께하는 블루밍콘서트를 마치고 과천소망교회 장현승 담임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천시민과 함께하는 블루밍콘서트를 마치고 과천소망교회 장현승 담임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천소망교회 장현승 목사는 따스한 봄날, 과천시민에게 계절의 정취와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주말을 선사하려 준비했다면서 세계적인 성악가와 음악가들이 오셔서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귀한 소망의 동산에서 멋지고 품격 높은 음악회를 만들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형화된 클래식 공연장을 벗어나 가족, 친구들과 소풍을 나온 듯 야외에서 여유롭게 누리는 음악회를 통해 청계산 중턱 천연 자연의 생태적 보물체험과 함께 매개인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도 자연스런 호감과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차후 정기적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에 다가가는 교회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 팬데믹 후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믿고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블루밍콘서트에는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블루밍콘서트에는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이날 콘서트에는 전체 진행을 맡은 한국 최고의 성악가인 테너 하만택을 비롯해 소프라노 정혜욱, 팝페라 헬렌리, 바리톤 송기창/김 건, 비올라 진동근, 색소폰 이든케이(Ehtan K), 팀 엘피스(중창), 처음사랑(중창), 피아노 박주미 등이 출연해 다양하고 멋진 공연을 선 보였으며, 마지막 순서로는 출연진 전체가 나와 축배의 노래를 앵콜송으로 화답했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M갤러리 대표 이형숙 권사(과천소망교회)본 교회를 다니면서도 전도를 많이 못했는데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해서 가슴이 벅찰 오른다면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기쁜 날을 주셨고 귀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목사님과 총 감독을 맡아 진행하신 하만택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다음날을 곧 기대하면서 함께하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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