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한기총 사역에 적극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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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 한기총 사역에 적극 협력키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3.03.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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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대표회장, “복지 사각지대에 사랑 전달되길”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위원 정영숙 위원장이 지난 22일 한기총을 방문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위원 정영숙 위원장이 지난 22일 한기총을 방문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 목사) 산하기관인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위원회’(위원장 :정영숙 권사, 이하 사랑의 쌀)가 한기총 정상화에 발맞춰 산하기관으로서의 활동을 재개하고, 한기총의 사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영숙 위원장은 지난 22일 한기총을 찾아 정서영 목사와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한기총이 지난 정서영 목사 취임예배 때 종로구청에 희망의 쌀을 후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국내외에서 후원을 펼치고 있는 사랑의 쌀에서도 한기총과 연계하여 더 힘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영 목사는 “사랑의 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잘 나눠질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한국교회가 보다 많은 이들의 아픔을 품어주고, 그들의 짐을 대신 질 수 있어야 한다. 사랑의 쌀을 통해서 배고픈 이들을 먹이고 입히는 귀한 사역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쌀은 오는 4월 1일 한기총 사무실에서 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으로 2023년 사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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