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성결교회 부흥키워드 “위드 예수, 다시 부흥을 외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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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성결교회 부흥키워드 “위드 예수, 다시 부흥을 외칠 때”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3.03.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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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지난 13~15일 신길교회서 개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김주헌 목사)가 코로나 시대 이후 교회 부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부흥키워드3년 만에 개최했다.

기성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유승대 목사)는 지난 13~15일 신길교회(담임:이기용 목사)에서 목회 리메이크업이라는 주제로 2023 성결교회 부흥키워드를 진행했다.

6번째로 열린 이번 부흥키워드에는 부흥을 열망하는 전국 목회자와 사모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여 명의 강사가 설교와, 전도 등 각 분야에서 목회 노하우를 전수했다. 강사들은 강사비를 일체 받지 않고 오히려 후원금과 경품을 제공하며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섬겼다.

목회자의 자기관리를 주제로 강의의 포문을 연 이덕한 목사(강서교회)목회자는 자기관리의 시작이 되는 시간관리, 경건에 이르도록 연단하는 영적관리, 성도들에게 성의껏 말씀을 전하는 설교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둘째 날에는 장기목회’, ‘목회경영’, ‘성경연구를 주제로 세션 강의가 진행됐으며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창의적인 목회 도약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메인 강의를 맡았다. 저녁 집회는 이기용 목사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과 신실한 영적 관계를 추구하며 목회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 기성 국내선교위원회는 승합차 4, 75인치 TV 13대 등 기념품을 준비해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했다.

이번 부흥키워드에 참여한 김상오 목사(안좌남부교회)자신들의 목회 경험을 이야기하며 목회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시한 강의로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첫날 유승대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위원장 이행규 목사의 기도, 서기 정현진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위드 예수, 다시 성결복음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교회 부흥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목회자들은 주님이 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과 교회를 세우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도록 변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선교위원장 윤학희 목사와 교단 총무 문창국 목사의 축사, 장로부총회장 유승국 장로와 전 국내선교위원장 안성우 목사의 격려사, 국선위 총무 김진오 목사의 광고, 김주헌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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