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식사는 예수님이 주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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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식사는 예수님이 주신 선물”
  • 손동준
  • 승인 2023.03.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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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지난 9일 사단법인 나누미와 급식 봉사
한장총이 지난 9일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 및 독거노인 300명에게 식사와 선물을 제공했다.
한장총이 지난 9일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 및 독거노인 300명에게 식사와 선물을 제공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정서영 목사)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한장총 사회정책위원회(위원장 황연식 목사)는 지난 9일 서울역 인근 급식시설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단법인 나누미(대표:박종환 목사) 서울역 쉼터(센터장:김해연 사모)의 도움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숙인 및 독거노인 등 300여 명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양말을 선물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는 사단법인 나누미 대표 박종환 목사의 사회로 한장총 서기 김명찬 목사가 기도한 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오직 예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원론적인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정 목사는 “하나님은 이 세상과 우리 모두를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다. 예수님이 우리 모두의 죄를 감당하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며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도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죽어도 죽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됐다. 이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보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 훨씬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또 “여러분들도 어떤 환경에 계시든지 예수를 잘 믿어 영원한 생명을 얻어 모두 천국에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정책위원장 황연식 목사는 “오늘 귀한 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봉사자들의 섬김에도 감사드리며 한장총은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장총은 지난해 12월 8일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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