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기도없는 기념대회는 인간의 잔치로 끝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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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기도없는 기념대회는 인간의 잔치로 끝날 것”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3.03.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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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성령운동본부, 지난 2일 ‘총회 설립 45주년 준비 기도성회’

올해 교단 설립 4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총회가 성공적인 기념사업을 위해 기도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준비위원회(위원장:양병희 목사)는 지난 2일 총회본부 예루살렘홀에서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준비를 위한 기도성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업을 위해 기도했다. 준비위 기도성령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 첫 기도회를 시작한 이래 매월 첫째주 목요일마다 기도성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도회에는 강남제일노회, 강북노회, 경안노회, 한서노회, 한서중앙노회가 동참했다.

4준비위 재정총무 김만열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새서울노회장 임인기 목사가 기도하고 총괄본부장 정영근 목사가 열망의 위력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준비위 상임총무 임요한 목사가 광고를 전했고 백성인한마당 본부장 이병후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정영근 목사는 간청하는 기도를 하나님은 들어주신다. 우리가 사역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진정 마음을 모아 간청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들으시는 것이라며 열망은 기도의 강력한 불을 붙인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열망을 가질 때 그 열망이 기도를 뜨겁게 만들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가 계획해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으면 인간의 잔치로 끝난다.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45주년 기념대회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거룩한 열망을 갖고 뜨겁게 기도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 총회, 노회, 지교회, 백석학원, 기독교연합신문사를 위해 강남제일노회장 권미선 목사가 45주년 기념대회, 백석인의 날, 45주년 기념 선교대회, 목회자 영성대회, 개혁주의생명신학국제포럼을 위해 강북노회장 이기쁨 목사가 총회관 헌당, 45주년 기념교회 건립, 백석인한마당,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해 경안노회장 박찬호 목사가 역사편찬, 역사관건립, 한국교회연합운동, 백석문화예술제를 위해 한서노회장 권애순 목사가 기도성령, 45주년 다큐멘터리, 다음세대, 기념논문 출간을 위해 한서중앙노회장 황종수 목사가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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